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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노하우, 월 천만원 수익 내는 방법

lilpetitnong 발행일 : 2024-01-17

우선 제가 장사를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연구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줄줄이 적어보겠습니다.

 

장사 고수는 아니지만 "장사 노하우,  월 천만원 수익 내는 방법" 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정말 주관적이고 제가 해서 성공한 것들 기반이라 혹시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 글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경기를 보고 업종을 선택해라

가장 중요한건 세상이 흘러가는 흐름을 아셔야 됩니다. 붕어빵을 팔더라도 얼마의 마진을 보고 팔아야 하고 원가와 기타 비용등을 다 계산해야 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뉴스를 보지만, 제 생각엔 당분간 2~3년은 정말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아주 저가의 메뉴들을 판매중인데 한끼에 8000원이 안되는 메뉴들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강남에서요, 강남은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한데 요즘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루 3끼 밥은 먹고 살아야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자 반찬을 좀 줄였지만, 메인 메뉴의 퀄리티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건비

저희가 장사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 입니다. 아무리 많이 팔아도 남는게 없다면 하나마나인것이 장사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인데, 저 같은 경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모든 매장을 모조리 티오더 선불 계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요즘 인건비가 너무 비싸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도 단축하고,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간간하고, 특색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하는 매장의 경우 손이 빠른 사람은 조리하는데 시간이 1분내로 3~4인분은 조리를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갖춰 놨습니다. 물론 초보자도 2인분은 충분하구요. 

 

한사람 인건비와 고정비, 기타 경비 등을 하루로 나누면 한 사람이 얼만큼을 팔아야 제게 남는 돈이 생기는지 계산해야됩니다. 그래서 기술이 필요하거나 과다한 인건비가 나가는 업종은 하지 않습니다.

 

 

 

마진율

요즘 원자재나 식자재 가격이 너무 올라 마진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무조건 30% 초반대의 마진율은 유지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마진율이 적게 남으면 장사가 안됐을때 타격이 너무 큽니다. 마진을 최대한 많이 남겨 흑자율을 높이는 것이 장사에 기본입니다.

 

 

 

싼티와 가성비

싼티와 가성비 구분을 잘 하셔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음식에 맞는 인테리어 컨셉을 갖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똑같은 음식을 같은 가격에 판매하더라도 인테리어가 안좋고 식기가 김밥천국 수준이면 싼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테리어나 식기가 좋다면 음식이 허접하더라도 가성비가 좋게 느껴집니다. 조명은 최대한 밝게 하시고 인테리어나 식기에 투자하는 비용은 아끼지 마세요.

 

 

 

노력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 한달만에 매장을 풀오토로 돌려 승부를 봅니다. 직원을 교육할 때 하는 말이 딱 세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하는데, 매장을 운영함에있어 100%가 필요하다면, 청결이 50%, 친절30%, 맛이20% 라고 말해줍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주문하기 전 청결이 준비된 매장이면 이미 신뢰를 쌓고 주문하게 되고, 들어오고 나갈 때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면 고객님들의 기분도 좋아지고 단골이 확보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희 매장은 매일 대청소를 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드리고자 오픈주방을 선호해 조리중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를 시킵니다. 

 

 

 

필자의견

참고로 제가 운영하는 방식을 주저리 주저리 적었지만, 모든 매장을 오토로 돌리며 월 순수익 1,000만원을 넘기고 있어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 글 입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도있고, 이미 알고있는 내용들일수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 시기를 버티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장사 노하우,  월 천만원 수익 내는 방법"에 대한 글은 마치며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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